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해지며 반짝 추위가 절정에 달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은 상태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낮에도 종일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찬 바람이 불며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만 낮 한때 약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5도, 대전 영하 5.7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고요,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로 예년 기온을 2~5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22107513194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